건강상식

당뇨에 나쁜음식, 당뇨진단체크항목

내 몸 사용설명서 2024. 11. 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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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포스팅은 당뇨초기인 글쓴이가 당뇨에 대해 공부하며 알아본 정보를 취합해 놓은 포스팅입니다. 작성하며 체크해 보니 이미 몸에서는 당뇨신호를 많이 보내고 있었네요.

 

 

당뇨에나쁜음식

탄수화물함량이 높은 쌀밥위주의 식단을 하는 한국인들에게 당뇨는 피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한번 망가진 인슐린체계가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이 오기 전 성분을 따져보고 혈당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당뇨 진단기준

정상
공복혈당 100
mg/dL미만, 식후혈당 140mg/dL 미만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 100~125
mg/dL, 식후혈당 140~199mg/dL

당뇨병
공복혈당 126
mg/dL이상, 식후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정상 : 5.7% 미만
당뇨 전단계 : 5.7%~6.4%
당뇨병 : 6.5% 이상

 

 

 

당뇨병진단 전 체크항목 아래항목을 체크해 보세요. 해당되는 항목이 2개 이상이라면 인슐린저항성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보면 됩니다.


1. 복부(아랫배)지방이 많다.
2. 혈압이 높다.
3. 심장병 가족력이 있다.
4.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
5. 몸이 잘 붓는다.
6. 목,겨드랑이,기타부위에 피부착색이나 쥐젖이 있다.
7. 인슐린 저항성이나 제2형 당뇨병을 가족력이 있다.
저는 총 4개의 항목에 부합합니다.

 

 

당뇨 초기에는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쉽게 지치고 피로감을 자주 느낍니다. 혈당이 높이지면서 시력에 영향을 주어 일시적으로 흐려지기도합니다. 상처가 났을때 회복속도가 이전보다 느려지거나 피부감염이나 잇몸에 염증등이 빈번하게 발생,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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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뇨초기가 지나면 자주 목마름을 느끼는 다음(물)과 잦은 배뇨인 다뇨(소변), 식사직후에도 배고픔이 느껴지는 다식(음식)의 당뇨 삼다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인슐린저항성으로 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당이 몸안에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게 되고 혈액에는 끈적한 당이 많으니 목이 마름을 반복하여  계속 물을 먹게 된다고합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혈당을 급격히 올리거나 인슐린저항성을 높일 수 있어 섭취에 주의를 요합니다.

 

 

정제탄수화물

백미 탄수화물이 당뇨에 좋지 않다고 해서 아예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꼭 섭취를 해야 합니다. 다만 섬유질이 부족하고 소화가 빨라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백미보다는 현미, 귀리, 메밀과 같은 곡물을 통곡물형태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밀가루

섬유질이 제거된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 또한 소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므로 당뇨에 좋지 못합니다.

 

설탕

단순당류인 설탕과 이러한 설탕이 많이 함유된 사탕, 음료, 빵등도 당뇨에 나쁜영향을 줍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들 또한 인슐린분비를 충족하지 못하여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줍니다.

 

 

가공육류

베이컨, 햄, 소시지등은 고지방과 고염분, 정제탄수화물로 이루어진 식품입니다. 보존제와 첨가물들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아질산염과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포화지방이 많아 콜레스테롤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과당이 많은 과일과 주스

(탄산음료, 과일주스, 과일통조림등)액체로 만들어진 당은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기름진 음식(튀김, 과자등)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슐린저항성을 높여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혈당을 늦게 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나트륨함량이 적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당뇨에 좋은 식단입니다만 그전에 작은 규칙들을 정해 실천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시간 식사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여 혈당변동을 최소화합니다.
1인분식사 조절 적정량을 섭취하여 칼로리, 탄수화물섭취에 제한을 둡니다.
포만감을 느끼도록 천천히 오래 씹고 식사속도를 늦춰 과식을 방지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슐린감수성을 높입니다.
식전, 식후 2시간 정기적인 혈당체크로 일지를 작성하여 장기적인 추이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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